뜨아악 참 깐깐한 홈페이지에요ㅠㅠ
몇뻔째 글이 날아갔는지 모르겠습니다흑흑
(다시시작..ㅋ)
아마 이번이 3번째 광고작업인것 같습니다.
손에 깁스를 두르고 나타나서 여러선생님들께서 걱정해주셨는데
전..광고작업이 너무 좋아요..>_<!!
(혹시
(손이 아플까봐) 괜찮으시겠어요?가 아니라
(그 손으로 별 도움이안될거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가 아니었는지,
분위기파악 못하고 그래도 가겠다고 날뛴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ㅋㅋㅋ)
기연쌤, 재훈쌤, 그리고 명희쌤과 면목동으로 ㄱㄱ씽♪
기연쌤&명희쌤 그리고 저와 재훈쌤 이렇게 짝꿍을 나누어서(학생분들이 안계셨어요)
광고작업을 했더랩니다:)
저의 교육담당 멘토이신 재훈쌤과 모처럼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있는 좋은시간이었어요.
초짜는 알수없는 상록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제가 상록에 가지고있는 포부 아닌 포부도 말씀드리고..
선생님꼐서는 더우신지 땀을 많이 흘리시더라고요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멋지셨어요.
그리고 광고작업후 뒷풀이는 정말정말정말 재밌었어요!!
기연쌤의 친구분.. 넘 맬역적이세요..>_<* (그쵸, 명희쌤?)
(저는 연하싫은데.. 연하만나된다는... 이래서 점보면 자꾸 얽매이게되는건가요..ㅠㅠㅋ)
재훈쌤과 명희쌤의 열띤 가치관토론 사이사이에
기연쌤의 다소 황당하지만 생각해보면 은근히 웃긴 농담들. 절로 무르익는 분위기.
여기에 뒤질세라 너무나도 칼칼하고 쉬원~~~한 쌩맥~쭈우~~:>
그리고..저... 케이준샐러드에서 따뜻한 치킨은 처음 먹어봐요..
맨날 차가운 냉동치킨이 들어있었는데.. 천국을 맛보았씁니다 O_O* (띠용)
손가락은 뭐가 아파서 깁스한건지 민망할정도로 눈에 보이지않는속도의 젓가락질로
샐러드를 먹어치웠는데 혹시 원래 이 샐러드에는 치킨이 없나 내심 당황하신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 -)(_ _)(- ㅠ)
집이 멀어서 떠나야하는 탓에
미란쌤과 다른 학생분들이 쪼인해주셨는데 바로 작별의 인사를 드려야해서 죄송했어요ㅠㅠ
명희쌤께서 강남역까지 차로 데려다주셔서 진짜진짜 편하게 수원갈수있어서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ㅠㅠ
차안에서 명희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도 나름의 공통점과 소통의 연결고리를 찾은 것 같아 너무 좋았고요 ^^
늦은시간에 잘 귀가했는지 걱정해주신
기연쌤, 미란쌤, 명희쌤, 재훈쌤, 그리고 학생분들께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많은 예쁨을 받아서 황송하네요.
또하나의 상록추억을 마음속에 고이 담아두며 잠이 든 기분좋은 금요일밤이었습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