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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선생님들의 수업을 참관하는 것은
부담과 실례가 될것같아서 자제하려고했는데
또 듣고말았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선종훈선생님.
지난 시험에 대한 문제풀이시간이었어요.
과학은 저와는 약간 거리가있는 과목이지만,
내용보다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시는지에 대해
배울점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제게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일단 젊은 미혼총각이라는 것에 학생분들께서 좋아해주셨지만 (부러워요..ㅠㅠㅋㅋ)
문제마다 그림이 많은데 척척 잘그려내시고
여러가지 농담을 섞어가며 편안한 분위기로 수업을 정말 잘 진행하셨어요 .
모의수업에서도 그렇고
예비선생님들께서는 어찌나 수업을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나가시는지..
경험도 적고 지혜도 적어서 배워야겠다 분발해야겠다하는 점들만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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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훈
2010-08-21 18:31:13
미혼은 맞는데..젊음(?)과는 약간 거리감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중2 과학수업 이었습니다..
저는 아직..고등학교 물리를 가르칠만한 실력이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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