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교사 정연오입니다..
오늘 2교시를 참관하였습니다. 고 2반 음악 수업이었고, 김영애 선생님 수업이었습니다.
평소 김영애 선생님은 단아하시고, 조용한 느낌의 이미지 였는데, 수업때는 굉장히 재밌고,
활기차고, 적절한 농담도 잘 해주셔서 평소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수업은 미리 준비하신 프린트 물로 진행하였는데, 먼저 문제를 풀고, 뒤에 노래를 배웠습니다.
오랜만에 음악문제를 보니 이런 내용을 나도 배웠었나 싶을 정도로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재밌게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노래는 '목장길따라 밤길걸으며~' 이 노래였는데, 노래가 너무 재미있어서,
분위기가 완전 Up되어서 학생분들도 즐거워 하셨습니다.
수업시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재밌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분들도 지루해 하지 않으신것 같구요.. 오늘 음악 시간에 배운걸로 표현 하자면,
포르테시시모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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