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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서체험_김명규
분류: 부서체험
이름: 김명규
등록일: 2008-08-03 23:40
조회수: 1967 / 추천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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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반에 혼자 연구기획부의 부서체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병석 팀장님과 김소영샘께서는 작년에는 상당수 신입교사가 연구기획부에 왔었는데, 올해는 이상
하게도 지원자가 적다며 의아해 하셨습니다. --;
세부적인 부서 활동 소개에 앞서 연구기획부가 하는 일에 관한 개략적인 소개와 그 중요성을 구두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상록야학의 전반의 행사를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부서라 느껴졌습니다.
상록의 브레인은 연구기획부에 있다고 자주 언급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 거 같았습니다.
연구기획부의 설명 및 체험이 끝나고 짧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참관수업 당시에 느낀 기존교사들의 수업형태의 장단점과 개선방안 이었습니다.
제가 지난 참관수업 소감문에 쓴 내용에 이와 관련된 것들이 있었기에, 이보다는 지난 교사회의 때
뜨거운 감자로 안건 상정된 모둠수업 진행 방안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많은 학생분들께서 한자와 영어팝송 수업을 원하시는데, 담당교사와 수강학생 모집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한자 자격증반을 운영하면 좋을 듯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에 활동했던 야학에서
한자자격증 대비반을 제가 신설 운영해 본 경험이 있었기에 이와 관련된 사안을 알려드렸습니다.
검시 합격을 위해 등록하시는 학생분들이 평소에는 경쟁심 유발없이 학업에 임하기에, 어느 정도
자격증 취득이라는 경쟁심도 고취시키면서 90%이상의 합격률(어문회4~6급) 을 직접 달성케 할수
있다고... 나중에 기회된다면 좀더 함께 논의해 보았으면 했습니다.
이상으로, 부서체험 소감문을 마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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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식
2008-08-04 07:58:34
저도 한때는 상록의 브레인이었다는거....
피치 못할 사정으로다가
머리를 반납했네요...ㅋ
근데....이제 상록의 브레인은
학생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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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옥
2008-08-04 10:51:57
ㅋㅋ;; 이기적인 교육팀들.... ㅋㅋ
자격증반도 괜찮을꺼 같네요~
단순히 검시뿐만 아니라 다른쪽의 성과도 함께 할수 있는!
아무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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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보현
2008-08-06 13:17:04
이게 "모니 모니" 해도, 상록의 브레인은 교사부지..
인정할 건 인정들 하라고..잉!ㅋㅋ
한자자격증반 좋네요.. 적극고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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