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교사 양서희입니다^^
이제 8월 중순이 되어가면서 예비교사 교육프로그램도 조금씩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네요~~
후기를 쓰면서 그때의 교사회의를 다시 떠올려보니
그동안의 모든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교사회의는 너무 진지하고
분위기도 너무나 숙연한 그런 회의였습니다.
또 예비교사들은 듣기만 하는 자리여서인지 약 1시간 반정도 진행된 회의가 길게 굉장히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ㅜㅜ
음 그렇지만 교사회의는 학교의 좀더 현실적인 사안에 대해서 알게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교사가 수업시간을 철저하게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는 사실도 알았고, 그로인해 학생분들과의 신뢰가 무너지고 그분들의 학습면이나 의욕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는 것도 깊게 깨달았습니다. 교사로서의 책임감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는 시간이었고 수업이외에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교사회의 이후 5교시에는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진지한 상록야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신선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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