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반 교실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중3반은 참관을 해본적도 없어서 어머님들이 생소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문을 잘 몰라 가운데 문으로 들어가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조재현 선생님과 김수연 선생님께서 참관을 해주셨구요,
특별히 김수연 선생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수업 진행전에 제 소개를 간단히 했습니다.
황씨라고 어머님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아마도 황기연 선생님 때문인것 같습니다.
수업을 진행 하는데, 첨에 너무 긴장을 했는지, 땀이 나서 혼났습니다.
판서도,, 정말 힘들더군요~
분필도 자꾸만 부러지고,, 글씨도 제대로 안써지고,,
어머님들을 보면서 글씨를 써야 하는데, 이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앞으로 연습을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정말 여러가지 제가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을 많이 발견했구요,
부족한 점들을 많이 발견한 시간이 된것 같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김수연 선생님께서도 참관 하시면서 저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2장이나 적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머님들께서도 정말 너그럽게 봐주시는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오늘도 교실수업이 한번 더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잘할 수 있겠죠?ㅋ
정윤미 선생님께서 제 멘토이자 저에게 과목을 넘겨주시는 선생님이셔서..
선생님 앞에서 하는거라 더 긴장이 많이 되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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