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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목요일 2교시 중3교실에서 무려 도덕수업으로
모의수업을 실시했습니다.
평소에 전혀 에티컬하지 못한 사람이라 멀 수업해야할지부터
많은 고민을 하고 어렵게 수업 파트를 정해서 수업을 했습니다.
저는 무엇을 수업하든 항상 하나만이라도 정확하게 알게 해드리자 라는
수업의 모토를 가지고 있었기에
제가 만든 프린터에 빈칸을 체워놓는 식으로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마지막 문제를 통해서 확인하고 강조하는 식의 수업을 의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수업중에 혼자서 '이게 지금 어머님들께 학습이 되고있나?' 라는
생각에 혼자서 당황하게되어 약간 수업을 급하게 한 감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어머님들과 한명수 선생님 모두 좋은 강평만 해주셔서
(면전에... 욕하실순 없으셧겠지만...)
기분좋게 수업 마칠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부족했던 아이컨택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으니... 저도 조금더 발전한것같습니닷..
즐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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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순이
2010-08-21 00:20:54
한명수샘의
도덕 수업을 교실수업으로 하셨군요.
한명수샘은 너털웃음과
"널거서(늙어서)"로 유명시죠..ㅋㅋㅋㅋ
다들 함 유심히 보시죠...
늙어서가 아니라 "널거서"입니다.
대천샘이 널거서....
기연샘이 널거서....
릴라샘이 널거서....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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