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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만의 자존심과 - 박용준(1214)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8-12-14 09:15
조회수: 102 / 추천수: 8


▷ 여행 - 대만 여행기

         대만의 자존심과 홍콩 붉은 마천루
                                                      박 용 준


         대만의 자존심과 마천루 붉은 거리 홍콩 10

시원하게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다.
옥토퍼스카드를 구매하여 각자 지녔다.
우리의 교통카드 개념에다 현금카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만능교통카드이다.

옥스퍼드카드를 이용하여 가까운 시장 옆
정류장에서 6번 땡땡이열차를 타고 거리를 돌며 바람을 쏘였다.
전기로 정해진 노선을 가지만 시내버스보다
더 빠를 것도 없고 정류장도 일정하게 같았다.

얼기설기 복잡한 도로를 잘도 찾아 지나다니는
여러 노선의 버스와 레일땡땡이버스 사이를 통행인들은
그들 나름대로 불편 없이 잘 이용하고 있었다.

이왕 타보는 것, 다시 2층버스도 타본다.
가파른 계단에 올라앉으니 어리어리 한 것이 그런대로 재미있다.

그 옆을 뚜껑 없는 버스도 지나간다.
비가 올 때는 좀 당황스럽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버스놀이를 즐겼다.
다리가 아플 때까지 타고 걸으며 누비며
사진기를 눌러대고 꼬마들처럼 싸다녔다.  

스탠리 플라자 주변에서 통하지 않는 언어를 가지고
스스로 맥주와 안주도 구하여 마시고, 군것질도 찾아 했다.

먹는 입맛보다 구하여 먹는다는 일말의
홍콩 일원이 되는 소속감에 자족하고 취하여 즐긴다.
식사도 해보고 음료도 사 마시고,
칭다오맥주도 한잔 하며 담소를 즐겼다.

마냥 편안하고 좋은데 술이 한잔 들어가니
은근히 집 생각, 슬그머니 가족생각, 직장 동료 생각이 들었다.


세계 최장 에스컬레이터 거리를 가보기로 하였다.
스탠리마켓에서 센트럴익스체인지 스퀘어까지 왕복하는데
4~50분 걸리는 800M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란다.

그런데 중간 중간 끊겨서 나가고 들어오는 사람과
중간 중간 상가들의 손님도 유치하도록 고안되었다.

오전엔 출근객 중심으로 내려가고,
낮 10시 이후 오후엔 일상 생활하는 사람들과 퇴근하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오르는 방향으로 돌린 단다.

오르든, 내리든 편도로 탑승하고 돌아오는 길은 걸어 내려 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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