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상록의 밤 우리들의 활약상...
이름: amor
등록일: 2003-03-03 18:07
조회수: 4037 / 추천수: 731
상록의 밤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현직 선생님들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힘이 모여 그런 멋진 자리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누구하나 만약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는 너무나 잘 서로를 도와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짧게나마 개개인의 활약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현직교사 >
대천 : 발송 작업을 하시느라 엄청 고생하심. 선생님들 술 사주시고 격려하시느라 몸과 목이 많이 아플 듯... 감사해여.
기연 : 고전 무용 팀 담당해 주심. 각 팀을 돌아다니시며 격려해 주고 술 사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음. 감사해여.
신애 : 1부 사회자. 화려한 머리 스타일로 청중들을 사로잡음. 감사여...
지혜 : 문혜선 선생님을 영입하시여 멋진 수화 공연을 만들어 내 주심. 감사여...
인화 : 소리 없이 시낭송 준비를 침착하게 해 주심.(사실 시낭송이 제일 걱정이었음^^;)
감사함다.
용준 : 콩트반 준비하시느라 혼신의 힘을 다 하심.
당일날 연습하다 술(막걸리)을 마신 유일한 팀이 콩트...^^; 선생님 땡스...
미숙 : 거절 못하는 분이라 억지로 중창반을 부탁드림.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해 주심.
고마워요^^;;
진세 : 공연 준비에는 미진하셨지만 행사 당일 날 뒷정리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도와주심.
감사해요^^
준호 : 용준샘과 더불어 콩트 준비를 멋지게 해 주심. 아무래도 콩트가 전공이신 듯.
감사여...^^
동철 : 제가 부탁하는 자질 구리한 일들을 너무나 많이 도와주심. 고마워요^^;;;
성환 : 2부 사회자를 부탁했을 때 흔쾌히 승낙해 주어서 너무나 고마웠음.
또한 그 역할을 무난히 해 주심. 감사여^^;
(정장 그냥 용준 샘 주지 말고 먹지?^^)
정대 : 미숙 선생님의 절대적인 후원자로 중창반을 너무나 잘 이끌어 주심.
샘... 고마워요^^;
영환 : 우리의 영원한 찍새. 전체적인 상록의 밤 구상을 하는데 도움을 줌.
감사여...
진수 : 경희대학교 풍물패를 섭외해 주셔서 넘 감사.
(오늘 남자 친구(풍물패)를 받는데 진수 샘 보다 훨씬 예뻐요^^;;;)
지연 : 당일 날 접수를 맡아 주심. 감사요...
조일 : 직장 다니랴 담임 하랴 고생이 많음. 콩트반 배경 그림을 그려 주심.
그러다가 몸살 나서 행사 당일 날은 나오지 못함.^^ 감사...
신영 : 처음에는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너무나 잘 에어로빅 반을 이끌어 주심.
샘 멋졌습니다.^^; 감사해요...
자연 : 2부 사회자 교육을 시켜주고 행사 당일 시종일관 무대 뒤 으쓱한 공간에서 고생을 하심. 샘 고마워요^^;;
정민 : 누구나 꺼려하는 에어로빅을 맡아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침. 땡쓰...
(에어로빅 팀의 리더였고 덕기씨와 더불어 흔하지 않는 청일점이었음.)
경구 : 행사 당일 조명, 음향을 담당해주어 너무나 감사하고, 동아리에서 각종 부대 시설을 가지고 와서 행사에 큰 도움을 줌. 갱구야 고맙다.^^;
영심 : 팜플렛, 티켓, 무대 배경, 발바닥 등 엄청난 전공 실력을 발휘해 주심.
너무나 감사해여. (영심샘이 얼마나 야학에 중요한 인물인지 처음으로 깨달음^^;;)
현주 : 당일 날 접수를 무사히 끝내 주셔서 감사해요. 일손이 부족 할 때 와주셔서 너무나 고마웠음. 고마워요....
대호 :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음. 연극 준비를 해 주시느라 너무나 애쓰심.
선생님 감사하구요. 당일 날 많이 지원을 못해드려 죄송여...
< 전직교사 >
변성연 : 중창반 연주를 비롯하여, 애국가, 교사, 합창 등을 반주해 주심. 변샘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낌. 고마워요^^;
권희원 : 갑작시리 나타나서 왕년의 외대 방송반의 진수를 보여 주심. 고마워요^^;
< 외부교사 >
문혜선 : 송지혜 선생님의 친구 분으로 현재 특수학교 교사로 활동 중이심. 수화반을 총괄 하시며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심. 소리 없이 강하다라는 수식어가 절대적으로 어울리는 분이심. 너무나 감사합니다.
임승환 : 조영심 선생님의 친구 분으로 현재 모 학원에서 과학 강사로 이름을 날리고 계심. 또한 촬영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심. 뛰어난 박자 감각과 끼로 난타반을 잘 이끌어 주셨으며 학생분들에게서도 그 절정의 인기를 확인 할 수 있었음.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진영 : 상명대 무용학과 재학생으로 고1반 김성순씨의 자재분이심. 뛰어난 외모와 춤 솜씨로 너무나 멋진 부채춤을 만들어 주심. 선생님 감사합니다.
김진아 : 동덕여대 스포츠학과 재학생으로 활기찬 외모와 카리스마로 둔했던 우리 학생들을 우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경희대학교 한의대 풍물패 어울패 : 이진수 선생님의 학교 동아리로 화려한 무대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주심. 다들 감사합니다.
여명의 눈동자 : 제가 소속된 동아리로 여명 이름으로 장소를 빌릴 있었음.^^ 땡쓰...
이밖에 시낭송, 중창, 한국무용, 연극, 난타, 에어로빅, 수화 팀의 모든 우리 상록의 학생분들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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