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은 너무 바빴네요
학교 수업도 많았고 야학 수업도 있었고..
그러고 보니까 벌써 9월 18일 입니다.
지난 대학생활 중 가장 바쁘고 가장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화 '국화꽃 향기' 보셨어요?
왠 영화 얘기냐구요?
오늘 교양 수업을 들었는데 강사가 이 영화의 감독이거든요.
영화는 잔잔하고 좋았는데
감독의 생김은 영화의 분위기와는 정말 달라요. 전혀 감독같지 않게.. ^^
아무튼 영화 얘기를 들으니까 좋더라구요.
전 영화를 자주 보지 않는 편인데
이제부터 영화를 많이 봐야할 거 같아요.
참, 저의 짝궁인 정미숙선생님께서 영화초대권을 4장 주셨습니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영화의 제목은 '캐리비안의 해적'입니다.
25일 까지 볼 수 있구요.
어찌 해야 할까요?
내일은 조금 여유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수업이 한과목 밖에 없거든요.
내일은 못다한 숙제와 복습과 예습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공부 좀 해야겠네요.
여유로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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