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공모전
공모전 수필부문 최우수상 수상
- 서울시희망온돌프로젝트 -
2011년 11월
우리 야학 푸른그루 24호 교지 원고 중에 하나로
<동대문청소원들 모임인 용우회>의 이야기를
칼럼으로 쓴 내용이
서울시 희망온돌 프로젝트 공모전에 올려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10여 년 간
매년 한 차례씩 월동연료비를 지원해 오신
동대문청소원들의 고마운 이야기를
소개한 칼럼이다.
이에 따라
신문 등에 용우회의 소식과 더불어
상록야학 소개가 조금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용우회 총무 김길주 씨는
20여 년 전 상록에서 공부를 한 것에 감사하고,
이를 갚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우리 야학의 겨울 월동연료비를 지원해왔다.
고마운 이웃에 감사하고,
이번 입상으로
상록이 조금이나마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상금 50만원은
우리 야학 교지편집 및 문학 활동에 쓸 수 있도록
카메라 등을 구입하고
활동하는 데 사용하였다.
이런 결과는
희생으로 가르치는 교사들과
열심히 배우려는 학생들의 염원과 노고가
결실 맺은 것으로 상록야학의 영광이다.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켜봐주신
상록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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