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이리저리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우리 학생분들께
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 동안 주말에도 어려운 시간 내서 보충 수업을 해준
여러 교과목 샘들이 계셨기에 학생분들의 학업에 큰 힘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박용준, 김지혈, 김민영, 정미연, 이상훈, 정상수, 임형준, 이진수,
성소현, 이장춘, 김규식, 김현희 샘들...
소중하고 어려운 시간 쪼개서 멋진 수업~해주신 거 넘넘 감사드립니다.
어제 검시 응원장에 일찍부터 수고해주신 샘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형준샘
저희 반 뒷바라지 힘써주신 진수샘
새벽같이 담임일 최선 상훈샘
세심한 배려의 민영샘
장장 먼거리에서 왕림~한 지혈샘
고검 대검 두 탕에 넘 바빴을 동철샘
술병으로 쓰린 속을 잡고 와주신 황견샘
멋진 버팀목 교무부장 용준샘
담임 남편 잘못 만나 새벽부터 생고생 경옥샘
주식 대박의 영험한 기운을 전해주신 댄디~ 대천샘
바람처럼 왔다간 아줌마 연선샘
그리고 제가 성함을 다 외우지 못하지만
당일날 가장 애 많이 쓰신 우리 고1 재학생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 꾸벅~
이렇게 많은 분 노고에 우리 학생들이 멋지게 보답을 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가채점 결과이기에 여전히 변수가 있으나
20명 응시 중에서 14~15명 정도 합격을 할 것 같습니다.
담임 엉망에 공부 못하는 반이라고 **과목 샘이 저주를 퍼부었으나
다행히 그 저주는 피해가나 봅니다.
전쟁 같은 하루... 4/15일이 지나고 나니
제 마음이 다 평온해졌습니다.
우리 고3반에 머무르는 모든 분들에게 이 좋은 기운이 골고루
전해지길 기원하며~
20,000~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