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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려움을 이겨낸 기적 1 - 조위선(1274)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04-01 07:45
조회수: 30 / 추천수: 6


감흥과 산책
       어려움을 이겨낸 기적 1
                                 중 42회   조 위 선


안녕하세요?
엉겁결에 오 분 스피치라나~
뭐라나를 말하라고 하니 할 말이 없네요.
평소에 수다 떨며 남 흉보는 이야기나 듣던 내가
5분씩이나 말하려 하니 할 얘기가 없어
리가 어렸을 적엔 먹고 살기 바쁜 시절 이야기나 하겠습니다.

그 시절 힘든 전후시대 들인 우리는 가난에 찌들고
참으로 복도 없고 찌지리도 운도 없지,
왜 그 시절에 태어나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배우지도 못하고 한창 뛰어놀아야 하는 나이에 일만 해왔는지 모릅니다.

시골에서 태어난 저는
산으로 들로 일하러 다녀야 했고 아니면
동생들 돌보랴, 부모님들 밭으로 산으로
일 나가신 터라 가사까지 해야 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아마도 여기 계신 학우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시정을 살아오셨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못 배워 답답함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어려웠던 것은
무식하다는 말을 가장 가까이에서 있는 친구들에게서 듣거나,
아니면 직장에 최종학력 기재란에 쓰라고 할 때,
울고 싶도록 창피하고 죽고 싶기만 했던 우리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하지만 난 요즘 배우는 기쁨도 있지만,
더 기쁜 일이 있기에 말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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