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송년의 밤에 몸을 아끼지 않고 희생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기연 선생님, 조재현 선생님. 달갑지 않을 부탁이었을텐데 흔쾌히 나서주신 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1반 지기현 학생과 고2반 이희구 학생께도 감사합니다.
펑크난 자리 채워주시느라 행사 당일 마음의 준비도 없이 나서게 되셨네요.
차후로 기획 단계에서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펑크난 거 채우랴, 반별 송년회 준비하랴, 노래자랑 준비하랴, 기타 등등
학급의 모든 업무, 고민거리를 다 안고 있는 담임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부족한 기획임에도 원활히 행사진행이 되는 까닭은 담임 교사들의 노고 때문이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행사 당일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교사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획팀으로 동분서주한 신에스더 선생님과 윤미나 선생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사 기획하는 순간이 어렵지만 행사 당일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웃음을 보면 그간의 고생이 보람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느끼셨기를...ㅋㅋㅋ
아..일주일 전에 덜컥 송년의 밤 사회자로 내정되었고, 행사 당일까지도 못하겠다고 투덜대셨지만 사회를 맡아준 김현희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야학 짬밥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ㅋㅋㅋ
이번 송년의 밤이 참 독특한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위험성?을 안고 있었는데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ㅋㅋㅋ
이제 연구기획부 주관의 행사가 없다는 것 또한 저로서는 너무나도 큰 다행입니다.아~ 기쁘다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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