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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방에서 이룬 꿈 - 장명숙(1335)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08-16 07:54
조회수: 36 / 추천수: 1



상징과 운율
        글방에서 이룬 꿈
                           고 33회   장 명 숙


평생
속이 검게 타들도록 소망하던 공부
상록글방에서 시작하고 배워 꽃 피우노라니
하루하루가 즐거운 그 행복을 어찌 말하리.

하얀 카라 교복을 입고 싶어
부러웠던 어린 시절
언제나 입어볼까 아쉬움만 남았는데
중학교 졸업식 교복을 입고 감격에 떨었다.

커다란 눈에 붉은 이슬이 맺혀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그 날을
회상 하며 백일장에서 행복을 몇 자 적어 본다.

상록글방에서 나의 삶이 바뀌었다.
봄이면 만물이 소생하듯 나의 삶에 봄이 와
다시 사는 나의 마음이 용솟음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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