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알프스산 2 - 진정숙(1309)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06-13 09:04
조회수: 27 / 추천수: 4



감흥과 산책
           알프스산 2
                                 중 43회   진  정  숙


다시 이동을 위해 버스를 탔다. 5시간 달리는 동안 영화를 보여준다.
잠자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겠지만,
소리가 너무 작아서 들리지 않고 오히려 잠만 쏟아진다.
도로변에는 마가목 가로수가 있었다. 관리를 잘 해서인지 참 잘 자라있었다.
마가목은 간 해독제다. 개두릅 비슷한 것도 보였다.

마침내 밀라노 서부에 도착해서 화장실에 들르게 되었다.
입장료로 동전 1루블을 받는다.
처음 돈 내고 가는 화장실이라 나는 어리둥절해졌다.
화장실에 돈 쓰는 것도 어색하고 시원한 배변감보다 왠지 석연찮은 마음이 들었다.  

다시 식사시간, 빵과 돈가스가 있고 과일이 나오는 식사를 하였다.
그런데 먹노라니 풍부한 한국음식을 먹고 싶다고 느끼는 것이 있었다.
한국식당에는 먹을 것이 참 풍부하고 돈만 조금 여유가 있으면
이 나라보다 넉넉하게 차려낸다.

우리나라는 살기 좋을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최고의 나라, 굿이다.
스위스에는 가는 곳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이 여기저기 간간이 눈에 띈다.
장미꽃, 석류, 마가목, 클로버, 그리고 식물이름은 모르지만 여러 가지가 있었다.

또한 숙소 옆에 자라있는 석류나무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멋져요. 열아홉 살 먹은 아가씨예요.”
라는 듯 폼을 잡고 꽃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3144
 박용준
  나의 인생 작은 도전 - 신명순(1323) 2019-07-22 0 1
3143
 박용준
  나는 상록수가 되었다 - 안의숙(1322) 2019-07-19 0 1
3142
 박용준
  나바라기 - 박용준(1321) 2019-07-18 0 3
3141
 박용준
 세뱃값 한과 한 개 - 신숙자(1320) 2019-07-17 0 5
3140
 박용준
  아침뉴스 - 박용준(1319) 2019-07-16 0 9
3139
 박용준
 기타연주 내 취미 - 신명순(1318) 2019-07-15 0 9
3138
 박용준
 어머니 - 박호분 (1317) 2019-07-12 0 15
3137
 박용준
 찧고 까불고 - (1316) 2019-07-11 0 13
3136
 박용준
  사노라니 - 김정숙(1315) 2019-06-24 6 37
3135
 박용준
  시련과 고난의 계단 - 김순자(1315) 2019-06-23 6 37
3134
 박용준
 우리도 꽃 - 김미순(1314) 2019-06-21 5 30
3133
 박용준
  난 노랑 개나리 - 김대현(1313) 2019-06-20 6 27
3132
 박용준
 세월 앞에 선 인생길 - 김대현(1312) 2019-06-19 5 28
3131
 박용준
  춘천 6.25 전적기념관 - 진정숙(1311) 2019-06-18 3 21
3130
 박용준
  알프스산 1 - 진정숙(1310) 2019-06-14 4 22
 박용준
 알프스산 2 - 진정숙(1309) 2019-06-13 4 27
3128
 박용준
  장백산의 기운을 누리다 6 - 천숙희(1308) 2019-06-12 4 30
3127
 박용준
  장백산의 기운을 누리다 5 - 천숙희(1307) 2019-06-11 4 21
3126
 박용준
  장백산의 기운을 누리다 4 - 천숙희(1306) 2019-06-10 4 30
3125
 박용준
 장백산의 기운을 누리다 3 - 천숙희(1305) 2019-06-07 4 27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158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Q'Style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