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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유 여행 - 집체기행 - 김대현(1245)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01-28 06:28
조회수: 6 / 추천수: 1


   ▷ 자유 여행 - 집체기행

                 공지천에 춘천이 있다 2
                                             교지 푸른 그루 기자단

                                        
1. 전철에서(중 43회 김대현)

오늘은 새해 첫 일요일, 강원도 남춘천에 있는 공지천 탐방을 가게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마음이 들떠 있었다.
일행은 아침 일찍 서둘러 들뜬 마음으로 어릴 적 소풍 가던 날 기분으로
전철을 몇 번 갈아타고 상봉역에 도착했다.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여 늦게 온 나를 빼고 9시 1분 춘천행 경춘선을 타고 출발했다.

한겨울이라 추울까봐 온몸을 꽁꽁 싸매고
일행은 상봉역 3-2번 홈에서 경춘선 전철에 몸을 싣고 달리고 있다.
달리는 열차 밖에는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였다.

나도 열차에 몸을 싣고! 창밖엔 차도 가고 우리도 가고 구름도 동행한다.
맞은편 자리엔 7공주 아줌마들이 나란히 자리하고 재미있는 수다를 떨고 있다.
옆자리엔 등산객이 앉아 각자 목소리를 높이는 바람에 열차 안이 요란법석이다.
이것이 진정한 겨울여행, 기차여행의 참맛이리라.

그러는 사이 남춘천역이라는 안내방송에 내릴 준비를 한다.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바라보며 우리 일행은 남춘천역에 하차하였다.

우리 일행 중에는 중2이시면서 칠학년 구반 학생이 계신다.
비록 나이는 있어도 중2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젊음이 있고, 희망이 있어 보인다.
끝까지 완주하여 졸업장을 받기를 원한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노장께 꽃다발이라도 드려야겠다.

어릴 적 어린애들처럼 재잘재잘! 나이가
오십대든 육십대든  팔심이 다 된 왕언니까지도 말이다.
영하의 아침날씨는 싸늘하지만 여행하기에 좋은 맑은 날씨,
공지천 조각공원을 향하는 7명이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신이 났다.
앞 일행을 놓친 나도 혼자서 뒤에 따라가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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