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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트남 여행기 - 고다영(1239)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01-18 09:49
조회수: 40 / 추천수: 7


▷ 자유 여행 - 베트남 여행기

            다낭, 후에, 호이안의 문화 산책 10
    
                                         고 33회  고 다 영


호이안!
화려한 형형색색의 연등밤거리와 야시장, 시네마처럼 흐르는
거리의 문화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구경하는 내내 호롱불이 어찌나 예쁘던지 자유 시간을 줘서
사진 먼저 찍고 눈에 띄는 그림이 마음에 들어 3점을 구입했다.
빨리 가지고 가서 예쁘게 꾸미고 싶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촛불 연등도 하나 구입해서 띄워 보내고
골목 안으로 들어가 바나나전병, 바나나튀김, 꼬치까지 사서
맛나게 먹고 있는데 가이드가 예쁜 농닢모자를 하나 선물로 주었다.
어우동이 되어본다.

고마운 마음에 차를 한잔 대접했다.
비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부엉이 가방도 몇 개 선물로 사고
커피 등등 간식거리를 사면서 기분은 여전히 행복했다.
늦은 시간이지만 저녁은 한식뷔페에서 맛나게 먹고 숙소에 왔다.

2017년 12월 27일(3일차)
마지막 날, 다낭의 명소 오행산을 찾았다.
베트남에도 12지상 동물상 머리가 있었다. 토끼대신,
고양이 띠가 있는 게 좀 신기했다. 계단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습기로 미끄러웠다.

이곳은 불교설화에 의하면 지옥과 천국의 문을 넘나드는 곳이라 한다.
염라대왕 앞에 가서 저울을 달아 7분의 죄 심판을 받고
거울 앞에서 전생의 드라마 같은 자신의 모습들을 보여준 후
대법원 같은 곳으로 가서 판결을 받는다고 했다.

여기서 지옥문과 천국의 문으로 나눠지는데 지옥문을 내려갈 때는
고개를 푹 수그리고 들어가야 한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위험하기 때문이다.
천국의 문은 올라가는 것을 자제시켰다. 미끄러워 사고가 생길까봐서다.

그래서 천국의 문은 달랑 둘이서만 다녀오게 되었다.
산의 정상을 오르듯 위로 올라가서보니 천국의 문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감탄사가 나왔다.

아! 이곳이 천국이구나. 못 보고 왔으면 어쩔 뻔 했니!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오는 길은 정말 위험했다.
다른 분들이 올라오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 생각했다.
대리석으로 만든 예쁜 절구통을 기념으로 두 개 사왔다.

점심은 너무나 앙증맞은 바구니에 돌솥밥처럼 나오는데
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준비해간 반찬들을 펼쳐서 먹었다.
솔직히 그곳 반찬은 입에 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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