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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혼자만의 한산도 2 - 김정현(1129)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8-08-08 06:34
조회수: 59 / 추천수: 19


혼자만의 한산도2
                                             국어교사  김정현

1일차
새벽3시에 통영 도착. 근처 사우나 첫손님으로 가서
막 받아놓은 물에 들어가니 좋아. 탕마다 땟국의 흔적을 남김.ㅋ

버스타고 서호시장으로.
시락국 먹고 시장구경 좀 하다가
근처 여객터미널가서 두미도행 을 기다리는데.
안개 때문에 배 언제 출항할지 모른다고 한다.

원래 두미도에 (2시간 소요) 가려고 했는데
안개 때문에 언제 갈지 또는 못 갈지도 모른다하여.
가까운 한산도는 (25분 소요) 9시에 출항한다하여 급변경.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흐르는 대로 가는 것도 묘미인 듯.

한산면 하포리에 민박 잡았다.
마당, 평상 있고 조용하고 마당에서 바다가 보이는 101% 내가 찾는 민박이다.

점심은 버스타고 (1시간 단위로 다님) 5분 거리의 번화가(?)인 읍내 가서
짜장면, 치킨을 먹을까 하다가 물회 먹음.

낮잠 한숨 때리고
늦은 오후에 낚시하러 갔는데
쬐그만 한 거 10마리 정도 잡아서 해먹을 수도 없어 모두 놔주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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