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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열린 수업 2
학교수업이 아닌 평생교육으로 거듭나다
각 과정을 살펴보자면, 화, 수, 목 3일에
걸쳐 과목당 주 1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컴퓨터와 노래반은 별관에서 실시하고,
나머지 다섯 과목은 본관에서 7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일반 수업과 시간을 동일하게 진행한다.
기간은 12개월로 하되 6개월 단위로 나누어서 해도 된다.
과목은 문화예술론(전예완, 방송대강사), 시사토론(권오길, 국사),
문화역사탐방(박용준, 국어), 노래반(오형순, 고 25회),
한국사 자격시험반(박봉규, 한국사), 한자 급수반(황기연, 한문),
생활 영어반(박슬범, 영어), 컴퓨터반(임형근, 과학) 등이다.
예상 인원은 각반 공통으로 10~20명 선이며
교사는 현직교사나 외부강사 누구나 원하는 사람이면 된다.
대상은 졸업반이면 졸업기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일반인 수강도 환영한다.
화요일에 진행되는 한문자격증 반들의 경우 12명,
목요일에 진행되는 문화역사탐방반의 경우 3~4명 수
준으로 수강인원의 차이가 많다.
각 단위별로 문화탐방처럼 교재가 있기도 하고,
교재 없이 자료만 가지고 하는 반도 있으며 수업료는 없다.
이웃과 사회의 보수교육 차원으로 문화예술에 접근하도록 이끄는
목적의 우리 열린 과정 수업에 많은 참여자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더 많은 수혜와 더불어 좀 더 높은 지도능력의 향상을 기대한다.
누구나 새로 열리는 열린 강좌에 2018년도에는 골고루 홍보를 하고
적극적으로 수강생 관리를 해서 더 많은 분들이 좋은 내용을 교양으로 체득해서
평생교육의 한 부분을 담당할 것을 기대해 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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