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WWW.TED.COM
이름: 정승훈

등록일: 2011-01-20 14:07
조회수: 6872 / 추천수: 2613

(광고성 글은 아니구요 ㅡㅡ;)
몇 몇 분들에겐 말씀드렸는데 ㅋ 반응이 좋아 좀 더 공유하고자 글 올립니다.

TED 라는 사이트 입니다.
학자, 기업가, 정치인, 사회 운동가, 괴짜 학생 등 수많은 사람들이 연사로 나와

그들이 연구하거나 혹은 인생의 혹독한 고비를 겪고 배운 삶의 가르침, 인생, 새로운 생각 등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사이트 입니다.

그들이 올바르다고 느끼는 가치와 공유했으면 하는 경험, 배움, 아이디어에 대해

1-2 시간의 지루한 강연이 아니라

15분 20분 정도 (3분짜리도 있어요~)의 짧은 시간에

지식, 경험, 아이디어를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핵심은 이거죠 "생각-지식"의 공유 !

사실 나이가 들수록 백만 스물 다섯가지 핑계를 대면서
책으로 부터 광光속도로 멀어지고 있습니다. ㅡ_ㅡ;

생각해보세요~어릴 때는 뭐가 되었건 책을 보면서 "생각-지식"에 대한 습득이 이루어 졌습니다.

어느 순간 인터넷이 모든 정답을 제공하고 더 이상 탐구,사색 따위의 말은 낡은 단어가 되어 버렸네요.

책을 보며 지식을 습득하는 건 시간 낭비 혹은 사치라고 느끼게 되었네요. (물론 제가ㅡㅡ;)

그나마 전 아직 까지는 학생이라서 (이제는 곧 상실하겠제만 ㅠ_ㅠ)

이런 생각을 하고 고민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도 많고 바쁘신 직장인 선생님들은 제가 하는 이러한 고민 조차 할 여유도 없이

살아가고 계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말입니다....

여기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더욱 신선하다고 한 번 쯤 둘러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책 만큼은 아니지만 쉽고 간결하게 청자들에게 "지식-아이디어" 세상에 관해 전달해드립니다.

또한 우리와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 보고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했던 그들의 모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정답이라고 느끼고 있는 삶의 방식이 과연 정답인가?

그리고 그 정답은 언제나 옳은가? 그렇다면 우리가 보는 기준으로는 틀린 삶을 살아하는

이들이 이렇게 즐겁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등 ....

한 마디로 신선합니다.

기술,문화,사업,과학, 세계적인 이슈에 이르기 까지..모든 분야를 망라한 연사들이
나와서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책을 보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죠....

인터넷을 하는 시간 중 하루 10분 만 투자해보세요.

어느 순간 세상을 이전과는 다르게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갖게 됩니다.

WWW.TED.COM     (영어판)
http://www.ted.com/translate/languages/kor   (한국어 번역판)

제가 재밌게 본 강연.

http://www.ted.com/talks/lang/eng/richard_st_john_s_8_secrets_of_success.html
(Richard St. John의 8가지 성공비결)

http://www.ted.com/talks/thomas_thwaites_how_i_built_a_toaster_from_scratch.html
(토마스 트웨이트스 : 내가 토스터를 가장 첫 단계부터 만든 방법 )

*동영상 아래에 Subtitle에서  Languages를 클릭하시면 한글 자막이 나와요~*

PS.

1. 물론 일부 강연은 난해하거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하지만 혼자서 이것 저것 뒤적이다 보면 재밌는 강의
혹은 관심있는 카테고리에 대해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영어 공부 하시는 선생님들은 학습 자료로 쓰시면 유용합니다. 동영상 옆에 스크립트 따로 있어요.

3. 궁금하신 점은 답변해 드릴게요

(방학이 좋네요  널널해서 이렇게 긴 글도 쓸수 있고ㅋㅋ)



	-추천하기		-목록보기

이상철 2011-01-20 22:06:42

음... 좋은 내용이네요...
세상은 정답이 없는데... 혹 이 사이트가 정답만을 얘기한다고 할순 없겠죠...
제가 경험해본 짧은 인생은 옳고 그름의 문제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모든 세상사 문제가 이해가 될 듯 싶네요...
즉, "저사람 생각은 틀리다"가 아니라 "나와는 생각이 다르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
이 정도 상식만 갖추면... 문제 없을듯 싶네요...
아... 난 왜 술만 먹으면 이러지...? 하하하...
지금까지 쓸데없는 얘기였습니다. 바이룽.

정연오 2011-01-21 09:23:47

승훈선생님~ 이거 선생님이 직접쓰신거 맞죠? 오~ 완전 달라보이는데요?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글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긴글을 쓰시다니...
첨에 글자수 보고 이걸 읽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음.. 옆에 있는 사진처럼.. ㅋㅋ

고석인 2011-01-27 19:31:04

예전에 한동안 열심히 보다가 요즘은 바쁘다는 이유로 못 보고 있습니다.
웹2.0시대의 정신인 참여.공유.개방을 실천하는 사이트 라고 생각 합니다.
방학이 다 가기 전에 카페활동에도 참여를 좀 해주시면....^^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441	정다울	4월 교사회의 회의록 2	2007-04-23		681		3223

440	정다울	5월 교사회의 회의록 2	2007-05-21		591		3335

439	정다울	單絲不成線 ① - 붉은 노을 ♬ 1	2007-12-22		1707		5510

438	정다울	單絲不成線 ② - Bravo, My Life ♬	2007-12-22		1564		5065

437	정다울	상록 화장실 문 수리 외 2건의 공지사항 3	2008-06-26		741		3482

436	정다울	대단히 감사합니다 + 사람을 찾습니다 2	2010-11-10		711		3460

435	정미숙	2월 당직 일정표 1	2003-01-30		751		4042

434	정미숙	* 3월 당직 일정표 * 2	2003-03-03		770		3880

433	정미숙	2003년 5월 당직일정	2003-05-02		762		5052

432	정미숙	10월 당직일정 2	2003-10-02		777		3685

431	정미숙	5월 당직일정 2	2004-04-30		656		3870

430	정미숙	예쁜 맘씨의 선생님! 1	2004-05-14		710		3334

429	정미숙	덕호야! 2	2004-09-15		628		2573

428	정민	붉은 돼지 3	2004-01-16		612		2793

427	정민	고양이의 보은(DVD) 2	2004-01-21		742		3118

426	정민	이신영 이멜확인... 1	2004-04-01		662		2935

425	정승훈	한 껀 했네요 ㅡㅡ; 7	2010-09-06		750		3364

424	정승훈	상록 최초!! 프로젝터 구매 프로젝트에 소중... 5	2010-12-02		1500		5013

	정승훈	WWW.TED.COM 3	2011-01-20		2613		6872

422	정승훈	해적 이야기. 어랏 ! 피라미드는? 4	2011-01-31		726		3207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